어제의 즐거움이 오늘의 놀라움으로
어제 잉글리시에그 센터에서 즐겁게 수업을 마친 하연이.
수업에서 받은 워크북을 집으로 가져와
오늘 아침, 스스로 책 만들기 놀이를 시작했어요.
스티커를 붙이며 완성하는 2권의 책 만들기 워크지를 하면서
하연이는 갑자기 이렇게 말했어요:
“Mommy can’t get it”
:
“I have daddy’s shoes.”
“I have daddy’s briefcase.”
지금까지는 단어를 따라 말하곤 했는데,
이렇게 문장을 자연스럽게 따라 말하는 건 처음이었어요.
정말 놀랍고 감동적인 순간이었죠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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차 안에서도 이어진 영어 놀이
이모 집으로 가는 차 안에서도
하연이는 에그펜으로 송북을 누르며
좋아하는 노래를 따라 부르고,
신나게 춤을 추며 하루를 즐겼어요.

노래를 들으며 자연스럽게 영어 문장을 따라 부르는 모습에
영어가 하연이의 일상 속에 스며들고 있다는 걸 느꼈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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엄마의 오늘 기록
긴 연휴 동안 다양한 활동을 하며
하루하루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하연이.
어제의 수업이 오늘의 놀이로 이어지고,
그 놀이가 자연스러운 영어 발화로 연결되는 과정을 보며
꾸준한 노출과 즐거운 경험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금 느꼈어요.
하연이의 작은 성장을 소중히 기록해둡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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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일이 같은 듯 다른 실험, 소중히 기록해둡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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