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제는 가족과 함께 글램핑을 다녀왔어요. 🏕️🏕️
자연이 가득한 곳에서 풀숲도 탐험하고, 냇가도 있어서 아이가 정말 신나게 뛰어놀 수 있었답니다.
물놀이가 가능한 얕은 냇가에서 신발 벗고 첨벙첨벙!
발에 닿는 돌, 흐르는 시원한 물, 바람 소리까지… 오감이 꽤 자극됐던 시간이었어요.
이제 곧 무더워질 여름을 준비하듯, 간단한 여름놀이도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.
저녁에는 바베큐 타임!
아이와 함께 야채도 씻고, 테이블 세팅도 해보았답니다.
고기를 구우면서 “불이 가까우니까 조심해~”라고 말해줬더니 스스로 한 발 물러서는 모습에 성장도 느껴졌어요.
아이랑 첨오는 캠핑 로망을 실현해봤습니다 🏕️💛
마무리는 마시멜로우 굽기!
노릇노릇 구워서 가족들과 나눠 먹는 맛, 너무 특별했죠.
엄마의 오늘의 기록
도심 속에서는 쉽게 할 수 없는 자연 속 소소한 체험들.
요즘 자연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활동이 점점 좋아지네요.
무엇보다, 엄마가 주도하지 않아도 아이가 자기 페이스로 놀고 배우는 모습이 참 기특했어요.
매일이 같은 듯 다른 실험, 소중히 기록해둡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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